사실 학업으로 우울증이 걸리고 죽는거는 공부잘하는 학생이아니다.공부를 못한다는것에 대한 죄책감은 말로 표현할수없나

난 3년동안 중학교성적을 부모님께 거짓말쳤다.  결국 고등학교 진학때 공고를 가면서 걸렸고 그때는 진짜 현타도 많이오고

몇달동안 밥도 안넘어가더라..그래도 공고에서 열심히하면

인문계보다 더 좋은 기회일수도 있다해서 부모님께 약속하고

공부를 열심히하기로 했는데 사람은 쉽게 안변하더라

결국 비슷한 내용으로 구라를 치다 또 걸렸다 이제 우리가족은 나의 무슨말도 믿지않는다..당연한거지..나였어도 못믿을것같다..근데 제일 힘든건 변해가는 가족의 태도와 나의모습니다

난 진짜 누구보다 밝은 아이였고 막내여서 부모님께 애교도

제일 많았는데 지금은 그냥 계속 죽고싶단 생각이 머리속을 가득채운다..누구한테라도 감성팔이 하고싶어서 디시를 처음 가입해서 글써본다 진짜 이대로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고 싶다

그냥 진짜 가족한테 정 다떨어트리고 사라지고싶다

아님 내가 없던사람이 됬으면 좋겠다

공고에서 생활하는것도 힘들고 부모님이 내 비위맞추는것도

진짜 미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