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지금보다 말랐을 때, 잘생겼다는 말 많이 들었음.


대부분 사람들이 말랐으니까,(몸무게 재면 평균보다 살짝 아래였는데 얼굴이 작아서 그냥 더 말라보였음.) 살 좀 찌워라.는 평을 수십번~수백번 듣고 살았음.


뜬금없이 갑자기 식욕이 폭발하는 기간이 와서, 엄청 많이 먹음.




2년 뒤 지금. 일단 단 한번도 잘생겼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음, 사진찍을 떄 얼굴도 엄청 크게 나온거 보고 깜짝 놀람..


주위에서 오빠는 살좀 쪄도 되. 너무 말랐어. 했던 여사친도 최근에 봤는데, 예전엔 진짜 오빠 괜찮았는데....(지가 찌라며..)


그래도 어딜 다니던 항상 호감형이여서 관심을 받는 편이였는데, 이제 어딜가도 무색 무취됨. 자신감도 상실되서 더더욱 밖에 나가기 싫어지고,


일단 옷은 뭘 입어도 뭔가 엉성하고 (예전에는 슬림핏으로 입고다녔는데 펑펑짐한것만 입게 되는듯. 그리고 조금 튀고 멋진 옷들 많은데 자신감 상실에 따라 평범한 옷들만 입게 됨. 안


맞기도 하고..)



좀 충격받아서 살 뺴고 있고, 2달동안 겨우 1.5kg뻇는데, 찌는건 한순간인데 빼는건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음.. 살뺴는 거 지치는데 그냥 대충 살까 고민도 되고,



결론 : 좀 더 살찌면 괜찮을 꺼다 이런거 다 그짓말임. 자기 관리 열심히 하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