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해외에서 학교 다니고, 가끔 한국 들어오면 서울에서 지내. 친구들 대부분 부산이나 경상남도 지역에서 거주중.


논점은 친구들이랑 약속을 잡을 때 늘 부산으로 가거나 경상도 쪽으로 놀러가는데, 내 입장에서는 이동수단에 대한 금전적인 면이 계속 부담되는 상황임. 몇번은 괜찮은데, 매번 그러니까 속상해 죽겠음 그냥. 


“서울에 놀러오면 안돼? 내 집에서 재워줄게” 라고 말하면, 애들은 부산이나 경남를 제외하고는 금전적으로 돈이 많이 들어서 안된다며 늘 회피함.


내가 이러한 상황들을 몇번 느낄 때마다 계속 속상하고 섭섭하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너무 속 좁은 것 같고 막 그런데 어떡하냐


좀 너그럽게 “내가 너네 쪽으로 갈게”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되고싶은데 쉽지가 않다ㅜ




비슷한 경험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어떠한 의견 가지고 있는 사람 있어? 


내가 속상한거 참고 친구들 쪽으로 놀러 가는게 맞아, 아니면 내가 느낀 속상함과 서러움이 합리적이고, 언젠가의 대화주제로 삼을만한 감정인거야?



요약 

본인 해외거주자인데 친구 만날 때마다 친구 거주지 근처(부산, 경상도)에서 만남. 그래서 이동수단에 대한 경제적 부담때문에 좀 서운함. 근데, 이게 졸라 속 좁은 사람의 행동 같아서 개슬픔. 이게 당연한거임? 아니면 니가 좀 참아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