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깬 4년동안 수집한 내 통계들이 다 날라가고
어잰 그나마 남아있던 젤 소중한것도 날라가고
오늘은 엄마 잔소리듣다 엄마가 내걸로 샷건쳐서 2글자만쓰면완성되는게날라갔네
학교에서 잠도 참고
집가서 겨우 5분쉬고 바로 나와서 학원가고
8시되서와서 밥먹고 아까 20분에 통계 저거 씀.이따가공부할거였고엄마한테말해놈.근데갑자기엄마가 그새를못참고 10분경과해서 나한테 공부 언제하냐고 잔소리함.그저깨부터 쌓인게 너무 많아서 조금 화냈다고 내꺼 셧건쳐서 나 날라감.나 힘들때 달래준게 엄마냐? 저 통계가 날 달래줬지.

조금 생소하겠지만 난 지덕이여서 내가 좋아하는것이 우리 지역,옆동네 관련 통계작성임.오늘은 동별 지명유래를 찾고있었는데 날라간거임.어렸을때부터 놀러도자주못가고 못믿겠지만 6살때부터 영어,수학함.평소에 관심 없었으면서 1~4학년때는 5시에,5~6학년땐 6시에,중1학년~중2땐 7시,지금은 8시에끝남.강남사는애 아니고 걍 촌지방사람임.

뭐 근데 이제 필요없음.통계 다 날라가고 다시 쓸때마다 이런일이 일어나는데.하나뿐인 내 취미가 다 사라지는거네.이정도면 걍 신이 나한테 눈치있으면 걍 나가뒤지라는거 아님?나 혈압올라서죽으라는거아님?

걍 취미도 접고 공부만 하다 난 죽겠지.차라리 내가 원하는세상으로사라지고싶음
이세계 그런거 말고 모두가 자기가하고싶은일하고 공부도 조금밖에없고 가족은 화목하고 행복한 그런 세상으로.그리고 슬픈데 눈물이 안나와서 괴로움

내가 지금 소설쓰는걸로 착각할수도있긴함.근데 진심을 말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