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복장터지고 배신감 느껴져서 어디라도 하소연을 해야지만 좀 나을까싶어서 몇글자 끄적여봅니다
여태까지 두딸을 십년이 넘도록 잘 키우면서도 돈타령한번 한적없고 가고싶은 친정도 눈치보여서 안가고 그랬어요 일도 열심히 하고 가정에도 그럭저럭 잘하고 그래서 친정가는것도 눈치보였을 정도에요
그런데 작년부터인가 처음으로 늦게 들어오고 그러더니 점차 횟수가 잦아지는거에요
별 대수롭지않게 여기다가 아는 언니와 맥주한잔 하면서 호박씨를 깟는데 바람난거 아니냐며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의심은 많이 갔는데 의심만하면 왠지 나만 손해인거 같아서 그냥 잊으려고 노력해서 또 일상생활이 되어가고있었어요
근데 동생 신랑친구가 탐정일을 한다고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였어요
고민끝에 조회요청을 했는데 이 썩을x이 온천지 성xx업소에 출입ㅜㅜ
설마설마했는데,,,
아직 말도 못하고 얼굴만 보면 어린년들하고 그짓을한것이 상상이되어서 미치겠어요
확 이혼해버릴까 아니면 맘고생되더라도 그냥 살까,,,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ㅜㅜ
동생신랑 친구한테 이야기들어보니 조회해보면 대다수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건 또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한편으로 이 썩을x만 그런줄알면 냉정하게 판단하겠는데 위로한답시고 제게 그냥해준말일까요?
정말 환장하겠어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렇게라도 털어놓지않으면 ㅜㅜ
행복한 가정이 다시 돌아올까요?
이런상황이 오면 또 요청할것같아요
요청해서 나오면 또 미칠것같겠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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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그러면 두 딸에게도 좋지 않을것 같아요 우선 정확한 증거들을 모으시고 남편과 얘기해보시고 화를 내거나 거짓을 말하거나 똑같은짓을 한다면 저는 이혼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 dc App
그리고 이렇게 알고 계시는데 어떻게 모른척하고 살겠어요 그냥 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말한다고 행복한 가정이 될것이었으면 애초에 바람을 피지 않았을것이구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