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도전하고 집 밖도 나가보고 하는데 제자리 걸음임
자력으론 탈출이 어렵다
대인기피도 생기고.. 약 3년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데
그래도 집안일 내가 한단말임 (아침 저녁 식사, 빨래, 청소기 돌리기, 설거지, 고양이 화장실 갈거나 똥치우기, 밥주기 등등..)
그래서 그나마 욕은 안먹었는데 10월달 전에는 꼭 독립하기로 했음
근데.. 진짜 미치도록 무서움
차라리 그전에 영원히 잠들어야 하나 싶고
내가 조울증이 있어서 병원 입원도 했고 살자시도도 해본 적 있는데
지금 정말 많이 나아졌거든
정말로 정말 많이 나아졌는데 그럼에도 히키생활 청산이 어렵다
혹시라도 히키 청산 경험 있는 사람 조언 좀 구할 수 있을까
난 정말 나아지고 싶거든..
여긴 시골이라 정신건강센터도 별 도움 안되고.. 내가 대인기피 있어서 센터 가기가 너무 힘듦.
그래도 쓰니는 대단하네 적어도 본인이 스스로 나아지기위해 열심히 할 수 있는 노력을 하고있잖아 쓰니 입장에선 전혀 나아지지 않는것 같아도 분명 조금씩 쓰니는 성장하고 있을거야 그러니까 걱정하지말고 원래 생각한대로 10월 전에 독립하기위해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계획을 생각해봐 그럼 반드시 목표를 이룰 수 있을거야
고마워 ㅠㅠ 사실 계속 실패만 해서 많이 의기소침해졌는데 그 시도들을 긍정적으로 봐줘서... 너 말 들어보니까 그래도 그나마 할 수 있을 것 같음
저도 부모님이랑싸우고 무대포 독립해서 3년간 햇살론 받고 쌀먹하고 살았는데 햇살론 원금 갚으란 문자 오니까 정신 확 듬 그 뒤로 작년은 스펙도 뭐도 없으니까 알바 2~3잡 하고 올해 마트 농산팀 들어가서 적당히 받고 있는데 일단 뭐든 해보는게 나음 쉰거 부끄러운거 맞음 근데 요새 다 힘들고 의외로 열심히 하는거 보여주면 그런거 신경 안쓰더라
님도 다른사람 뒷배경 처음에 물어보고 계속 생각안하지 않음? 다 자기 하는거 바빠서 크게 신경안씀 지금이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