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생 군붕이임

정신없어서 글이 좀 두서가 없어도 이해 부탁할게


어머니가 주식 하다가 돈을 크게 날리심

5000가량 날렸을때 아버지한테 걸렸는데 주식 안한다는 조건으로 적당히 넘어감


그런데 알고 보니까 나머지는 다 팔았는데 tsll은 남겨두신거임

레버리지는 장투하는거 아니다, 게다가 관세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 하면서 말렸음 (4월 2일 전임)

거기다 직원들 퇴직금까지 포함된거라 자칫하면 정말 큰일이 될수도 있는 상황이라 더더욱 강하게 말렸음

그래도 먹히지가 않더라...


어제 보니까 어마어마하게 떨어졌다 손실액 6000을 넘겼어

더 걱정인건 tsll을 안파는 이상 주식을 진짜 그만둔게 아니고, 언제라도 할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걱정된다.


집안 파탄날까봐 아버지한테는 말씀 못드렸는데 지금이라도 말씀드려봐야 하나 싶다..


사실 수능에 미련이 많이 남아서 올해 전역하고 수능을 다시 보려고 했거든

그랬다가 독서, 주식, 코딩 이런것들도 하고 싶고 해서 '진짜 수능을 보고 싶은게 맞나?' 이런 생각도 들고

이거했다 저거했다 하는것보다 한번 하기로 한거 끝까지 마무리 하자 이런 생각도 들고 아무튼 전역 이후를 고민하고 있었어.


근데 이런 일이 생기니까 그동안 생각했던게 무의미 해진것 같고 너무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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