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간건 아니라서 확신은 안하는데 중학생부터 시작해서 성인이된 지금까지 조울증이 의심될정도로 기분이 오락가락해
집이 많이는 아니고 조금 힘든편이고 부모님이랑 동생입시때문에 고민이 많으신데 내가 이걸 말할 틈이 없었어
고딩때 예체능 입시하면서 이걸 견디려니까 너무 힘들어서 자해로 해소하기도 하고 한번 실패했을때 투신도 했었어 몰래
그 과정에서 공황이랑 불면증도 간간히 겪고 공황은 지금은 괜찮아졌어 가끔정도…?
이렇게 공황이 괜찮아진것처럼 나머지 증상들도 혼자 해결해볼 수 있지 않을까해서 해본사람 있으면 방법좀 알려줘
너무 살아있기 힘들고 지금도 여전히 가족등한테 말하고 병원갈 상황은 아니야 차라리 죽지
- dc official App
정신질환은 의지의 영역이 아니라 뇌질환의 영역이야 병원가서 약 타먹으렴 아마 아빌리파이 같은 항정신병제 10~15mg 정도 처방해 줄거다 조현병에도 쓰이는 약인데 그렇다고 너가 조현병이라서 처방해 주는건 아니다 조현병은 아빌리파이 30mg 때려박는다
10~15mg 정도 먹으면 많이 졸릴 수도 있고 역으로 각성상태가 심해져서 불면증이 심해질 수 있다 그러면 클로나제팜 같은 수면유도제를 줄거다 그거 먹으면 뭔가 편해지면서 잠이 잘 온다 근데 깨는게 평소보다 많이 힘들거야
사람의 몸 상태에 따라서 약의 효과나 부작용이 다양하게 나타나니까 의사한테 효과,부작용 확실하게 이야기하면서 약을 조율하는게 중요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맞는 약과 용량을 찾는데 6개월 정도 걸렸다
아직 어리니 희망을 버리지 마렴 세상에 재미있는게 많다
지금 당장 죽고싶은데 뭔 소리가 들리겠냐.. 근데 좋은 날이 언젠가 오는 건 그냥 남이니까 막연히 해 주는 말이 아니라 몇년 더 살아본 사람으로써 진짜 사실이야 그것만 알아둬도 훨씬 나아 나도 그런 말 안믿었고 안 믿는 사람들 많은데 결국은 다 숨트여서 살아간다
병원은 병원비 때문에 못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