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기술 관련 특성화고로 가려다가
부모님이 반대가 너무 심하셔서 디자인과로 오게 됐는데
내가 이 길로 오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대가리가 진짜 빻았는지 특성화고에서도 등급 6 7등급 나오고
지금은 성인 adhd 판정도 받음 그러다가
갑자기 엄마가 나보고 미술쪽으로 갈 마음 없냐면서
학교 선생님이랑 상담하고 그러는데
선생님도 이제 상담 듣고 나 부르셔서 미술 웹툰쪽으로
가볼마음 없냐 이러는데 난 딱 듣고 알았음
이건 나에게 재능이 있어서 권유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띄워주기용으로 칭찬하는거라고 자꾸 내 그림 보실때마다
웹툰쪽으로 가는게 맞는데~~ 이지랄하명서 의미 없는 띄어주기나 존나 하고
난 내가 그림 잘그린다고 생각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음
내 모든 그림은 그냥 남의 그림 참고해서 배낀것들 투성이인데
그거 모르는 년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미술쪽으로 가라고 압박이나 존나 하고 솔직히 내가 만약에 미술쪽으로 간다 치자.
근데 미래에 내 직업이 살아있을까? 어차피 미술쪽은 ai가 점령할거 같던데 내가 굳이 미술을 해야할까라는 걱정도 있고 내가 이 길로 가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사실 제일 큰 걱정은 ai가 제일 크긴함
그것만 없었다면 시도는 해봤을거 같다
아무거나 해라
고갤러님 하고싶은 일을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