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고2 학생입니다

생각은 많은데 글쓰는걸 정말 못해서 글 이상해도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제가 제 마음을 표현할줄 모르는것 같아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주장하는거 없이 다른 이들의 의견에 휘둘렸어요. 그래서 그런지 제 마음을 표현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기분이 나쁘면 왜 기분이 나쁜지도 모르고 그냥 기분이 다운됩니다. 타인이 제게 왜 기분이 좋지 않느냐 묻는다면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제가 왜이럴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는데.. 어렸을 때부터 제 감정을 잘 표현을 안했던 것같아요. 저희 부모님은 진짜 좋으신 분들이에요. 근데 항상 기분을 물어볼 때 ”지금 행복하니?“라고 물어보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항상 제 기분을 강요받은 것같았어요. 더군다나 아빠는 항상 저보고 웃으라고 하셨어요. 무슨일이 있어도 넌 웃어야돼라는 말을 들었는데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아요. 또 저는 어렸을 때부터 눈물이 되게 많았는데, 아빠는 제가 우는걸 진짜 싫어하셨어요. 남자새끼나 돼서 운다고. 그래서 제 감정을 더 숨기게 된거 같아요.

가끔 감정이 쌓여서 울때가 있는데 그 때도 내가 왜 우는건지 몰라서 부모님께 설명을 못해요. 


저는 왜이럴까요?


+ 제가 제 감정을 설명을 못하니까 남들이랑 가벼운 대화, 시시콜콜한 이야기 하면서 웃는 대화는하는데 감정을 나누는 대화는 못하겠어요. 이런게 어떤 마음의 병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