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입니다. 제가 텐션이 낮은데 친구 사귈려고 일부러 텐션을 높였더니 고2 때까진 버틸만 했는데 슬슬 마지노선인 것 같습니다. 전에는 친구들과 단톡방도 없고 단답이 끝이였다면 지금은 단톡방도 있고 두루두루 친합니다. 하지만 텐션이 버텨주질 않아서 애들이 평소 하던 장난, 대화가 다 부질없고 막말로 때리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내가 갑분싸 만드는건가? 싶기도 하고 맘같아선 고1 때부터 혼자다니고 아무도 몰랐으면 좋았을껄 생각하기도 하는데, 고민 들어줄 친구도 없고 말이 친구지 겉친에 절친도 없고, 갑자기 다 손절하면 그거대로 힘들거 같고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