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1 입학하고 먼 학교로 배정받음, 옆에 바로 중학교가 있는데 신입생 300명중에 150명정도는 거기 중학교 출신 애들이라 이미 지들끼리 무리가 만들어짐
수학은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나름 잘볼줄 알았는데 여기가 수학 하나는 오지게 어려운 학교라 점수가 개곱창이남
학교 생활도 적응 못하고 가족들이 나 공부하는데 딱히 서포트도 없음.. 형편 때문에 인강/학원도 힘들고 패드도 다른애들은 중학교때 다 받았던데 내가 나온 중학교는 안줘서 인강도 편하게 못 봄
어디에 마음을 둬야할지 모르겠음 키는 183에 84키로고 나름대로 다운펌 하고 옷에도 관심있어서 꾸미는데 적응을 못하겠음
나중가면 다 친해지겠지 하는데 힘들다 공부도 안 잡히고 집 들어와도 뭔가 답답해서 화만나고
걱정마 이제 겨우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했을 뿐이야 물론 처음이 느낌이 안좋아서 불안해지는건 어떻게 보면 당연해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감 잃고 스스로 포기하려 하지마 쓰니가 포기하지않고 앞으로 어떻게 하냐에 따라 분명 모든게 다 잘 풀릴테니까 그러니까 지금 당장은 앞으로 어떻게 할지 대략적인 계획을 생각해봐 후회만 해봐야 달라지는건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