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을 우선순위로 삼으면서 일만 하다 보니까

집보다 사무실이 편하고 누워서 폰하면서 멍하게 보내느니 일하는게 더 재밌고 유의미하단 생각이 들음

거기다 1인사업임


그러다 한 2주만에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놀았는데

별 재미가 없었음

맨날 똑같은걸 해서일수도 있고, 애들은 분명 좋은 애들이고 재밌는 애들인데

놀땐 재밌게 논 거 같은데 다 놀고 집 오니까 현타 오는 기분?


사람을 아예 안 만날 순 없으니 만났고 만난김에 놀긴 했는데

아 재미없었다 라는 생각만 좀 들었음


전처럼 연애하고 싶어서 여자 찾으러 다니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뭔가 목적이랄까? 그런게 없이 그냥 무의미하게 놀다 온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