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2


친구 3명있는데 나만 친구로 생각하는거일수도 있고 그3명중 2명은 나를 친구말고 그냥 아는얘 정도로 날 보는거같음


5월6인 새벽 1시10분쯤에 초1때부터 계속 놀고지낸 친한 친구한테 장문으로 문자옴


요약: 학교에서 공동체 생활좀 배워라,좀 변해봐라,좀 처음부터 부정적으로 다가가지마라, 이건 100%너를 위한거다.


근데 나는 내가 친구도 한손으로 샐수있을만큼 적고 심지어거기서 몆명은 나만 일방적으로 친구로 생각하는거 같기도함, 그리고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예고 다니다가 때려쳐서 무언가를 다시 배울 용기도없음, 그냥 나중에 27까지만 살아보고 뭐 안되면 뒤질려했음.


 근데 새벽에 요약에 적어둔 내용이 들어있는 장문에 DM이왔음. 나는 그걸읽고 오히려 내가 ㅈㄴ싫어짐

그친구는 10년이나되서 진심으로 걱정해서 해준말인데 나는 그걸보고 드는 생각이 /나는 어차피 사람신경안쓰니까 괜찮아 라는 생각이 든거하고 이렇게 좋은얘가 왜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주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그걸보고도 나는 어차피 답이없으니까 안바뀌지 라는 생각을 하는 내가ㅈㄴ싫어짐


나한테 장문 문자 보낸친구는 나랑 비교도 안되게 친구엄청 많은 인싸인데 왜 나한테 이런걸 보내는지 모르겠어

그냥 뒤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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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 자퇴하고 2년동안 친구한명없이 그림만그린게 문제인지 그냥 내가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