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입시 고2 때 시작해서 2년 입시 준비했었음.
그냥 못그리는 수준도 아니고 고3 겨울 특강까지 미친듯이 혼남
성적으로 겨우 커버쳐서 인서울 미대 겨우겨우 추합으로 합격해서 들어감
전공수업 첫날부터 벽을 느껴버림
난 개같이 못그린다는 거랑 디자인은 내가 진짜로 하고 싶다는 게 다르다는 걸 깨달았음...
그래도 여태 부모님 고생한 거랑 미대 입시에 꼴아박은 돈이 너무 아까워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겨우 1학년 마치고 지금 휴학중임....
이 상태로 졸업하면 취직이고 나발이고 못할 거 같아서 GG치고
미대에서 어문계로 전과하려는데 님들이 생각하기엔 어떻게 생각함?
미친 생각같나요...?
일단 3D 모델러 되고 싶어서 공부하려고 하는데 안될 거 같으면 공무원이나 어문계열+경제 복전으로 취직하는 것도 생각중인데..... 제가 진짜로 맞는 선택을 하고 있는 건지를 모르겠어요.... 주변에서 그럴거면 왜 미대에 갔냐는 식으로 계속 뭐라고 하니까.... 하도 미쳤냐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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