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해바라기

나를 태양으로 만들어준 어머니

한평생 나를 위해 희생하신 귀인

어찌 그 이름한번 제대로 

불리지 못하고 가시렵니까.



아직 겨울은 저 구름을 타고 구불구불

혹여나 하여 내마음도 구불구불

태양은 커녕 어찌 바라보기만하다 가시렵니까.


이리 떠들다 보니 어느새 해는 뉘엿뉘엿

어느새 돌아보니 앞에있던 해바라기는

뒤에서 그 무거운 고개를 아래로 내밀고 있네요.







사실은 오늘 어머니가 암에 걸리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착잡한 마음에 여기에 시 한편 쓰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