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무리 생각해도 소시오패스가 아닌데..


가끔 말다툼할때 감정없는 로봇같다고 얘기함


일단 난 다른 일반인들처럼 누군가가 슬픈일을 겪을때 불쌍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나한테 피해가 오는 일이라면 진심으로 슬퍼하거나 공감하지를 못하는 것 같음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랑 연을 끊고 살고 있는데 (사정이 있어서)


솔직히 부모님 부고 소식 들어도 딱히 슬프다는 느낌이 안 들고 눈물도 안나올듯


하지만 정말 나한테 소중한 사람(남친, 강아지)가 죽으면 진심으로 슬퍼서 광광 울 수 있는 사람임


슬픈 드라마,애니,영화보면 감수성에 미쳐서 눈물이 폭포처럼 흘러나옴


근데 막상 현실세계에서 사람들이 겪는 일, 남친이 하는 말이나 이런것에 큰 감정 공감을 못함


(공감이 되는 경우는 무조건 나한테 피해가 오는 경우)


미제사건이나 미스터리를 자주 보는 걸 좋아함



난 누가봐도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가 아닌데


남친이나 주변 사람들이 나는 AI 같다고 하는데...


나도 내가 뭔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