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그런 무거운 건 아니고 사실 별거 아니긴한데

이거 나만 그런가 사람들이랑 너무 친해지고 싶고 말걸고 싶고 ㅈㄴ인싸되고 싶다가도 갑자기 연락창 쌓인거보면 인간혐 돋고

사실 인간관계라는게 나랑 완전히 딱 맞는 사람을 찾을 수도 없는거라서 맞춰주는 편인데, 어디까지 맞춰줘야 될지 모르겠음 이 사람의 좃같음을 감내할 정도 이상의 이익이 있을때를 기준으로 삼으라고 하던데, 솔직히 맞춰주다보면 사람이 끝없이 젓같아지고 끝내 참을 수 없을 정도가 됨. (근데 이게 또 그 사람을 욕할 순 없는듯. 지도 나랑 관심사 잘맞고 내가 편하다고 생각하고 그러는거니까) 그냥 코로나 이후로 어디까지 내 진짜모습을 드러내야 되는지도 까먹게 된 거 같음.
근데 내 성격이 좀 이상한가 인간이 ㅈㄴ 싫다 쩝쩝거리는 꼬라지, 되도 않는 거짓말, 표정관리 못할때 등등 사소한 게 눈에 잘들어오고 개꼴보기싫어짐. 특히 나는 계속 맞춰줬는데 내 얘기할땐 반응 구릴때 현타와서 다 때려치고 싶음

결론은 사람한테 내 진또배기모습을 어떻게 보여주고 어느정도의 선에서 사람을 맞춰줘야 하는 거냐… 내 진짜 모습을 안보여주니까 깊은 관계도 안생기는 거 같고 찐따짓 ㅈㄴ함
인간관계 너무 어려워짐 그냥 정신병원 상담을 한번 해볼까 도움 되냐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