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학원 알바하러 갔는데 자료 안들고와서 원래 들어가야하는 방이 아니라 옆방으로 들어갔거든. 

근데 대뜸 나랑 나이 비슷해보이는 사람이 

"넌 거기말고 여기로 가야해."

"네?"

"그쪽은 고3 가르치는 곳이야. 너 담당 고1아니야?"

"아...네 감사합니다..."

알고보니 나보다 1달 일찍 온 같은 알바생이였음.

근데 시발 1살 나이 더 많다고 초면부터 반말해대는데 지금 알고서도 기분 ㅈㄴ 나쁘지만 저 말을 듣는 순간에도

'시발 왜 초면부터 반말?'

이 색각들어서 친구한테 이 얘기를 했다?

근데 내가 이상하다는거임. 나이 1살 더 많으니까 결과적으로는 반말하는게 맞지 않냐면서 내가 ㅈㄴ 옹졸한 새끼됨.

내가 이상한거냐 아님 저 알바생이랑 내 친구새끼가 예외인거냐...

아니 아빠뻘 되시는 분이 이러면 상관없는데...이건 아니지 않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