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다니던중 몸이 자꾸 이상했어요
그냥 일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울리고 쓰러질거 같고 먹은게 없는데 속이쓰리고
밥먹어도 계속 토할거 같고 불편해서 동네 병원에서 검사 받아봤는데 큰 병원 가봐야
될것같다고 해서 대학병원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근데 위암 2기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서 회사에 말하고 800만원이라는 돈을 퇴직금+치료비 명목으로받고
퇴사를 했어요
위암그거 별거 아니다 금방 낮는다, 그런말 들어도 귀에 안들어 오더라구요.
한병원에서만 검사해서는 또 모른다 그래서
대학병원 2곳하고 위쪽으로 잘한다는 종합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았어요
근데 오진이었고 위괘양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미 병원 검사비로 300이 넘는돈을 썼는데
궤양 치료하는데도 60이상 쓰고
근데 회사에서 자꾸 연락이 왔어요.
그때마다 전 거짓말을 했어요.
치료는 어디서 하기로 했냐
치료잘하고 있냐 그래서
진짜 위암치료 하는것처럼 거짓말을 했어요.
혹시라도 위암이 아닌데 위암으로 속였다고 다시 돌려달라할까봐 무서웠어요. 이미 퇴사는 했고 어차피 내가 거짓말 해도 모를거다 생각하고 계속 거짓말을 했어요. 그러다 오늘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던 형한테 연락이 왔어요.
수술 잘 받았냐 어쨌냐 그래서 또 거짓말을 했는데 그형이 뭔가 이상한걸 느꼈는지 모르겠는데 여자친구한테 문자해서 내가 나랑 같이 사는지, 내가 무슨일을 하는지 물어봤대요. 여자친구는 그냥 다 얘기해줬고
그뒤 저한테 지금당장 수술자국 찍어서 보내래요. 제가 거짓말해서 친한형도 배신하고 그래서 전 정말쓰레기라는거 알아요. 근데 너무 무서웠어요
주식으로 1억가까이 날리고 은행빛만 7000만원인데 혹시라도 전한테 그돈 돌려달라 할까봐 너무 무서웠어요 .
이제 전 어떡해야 될까요?
이제와서 솔직하게 말하고 용서를 구해봤자 안들어 주겠죠? 저는 처벌받고 영원히 쓰레기로 남겠죠? 너무 무섭습니다
저는 어떡해 해야될까요?
솔직하게 말하고 분위기가 이상하면 죽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