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지났는데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게 할머니 병간호를 전적으로 내가 다한거다.  전역하고 엄마가 조카들이 다 안한다고 해서 막 전역한 나한데 넘겼는데 막상 보면 아무도 나한데 고마워하지도 않고 당사자인 할머니는 오히려 나 싫어한다. 엄마가 아빠한데는 내가 원해서 한거라고 하는데 아니다. 나도 놀고 싶었고 나도 내 삶을 만들어가고 싶다. 그런데 나한데는 남는게 하나도 없다.  부모님는 당연하게 병간호도 하면서 편입 준비도 할줄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는걸 알고 실망한 눈치더라....  씨발....... 너네는 사촌들중에 누가 아프다고 하면 외면해라, 버려라, 모른척해라  ....그래야 너가 살아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