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이 20대 중반이고 여성직원은 30대 중반이야 나이가 10살 차이가 나
서로 해당 회사에 들어온지 얼마 안됐어 나는 여성분보다 빨리 왔고,
여성분은 뒤늦게 들어 왔어(직급은 여성분이 높으셔 다른일 하다 와서 그렇게 높진 않지만)
같은 라인이라 서로 대화할 일이 많았어 그렇게 시간이 2달 정도 지나고
그 분은 나를 좋은사람으로 판단했는지 주변 여자도 소개도 해주셨어(물론 2주도 못갔지만)
나도 그 분한테 N살 연상이 좋다고 하셔서 그 나이대에 맞는 남자를 소개시켜줬어
그 후 그분의 소개팅 전에 나랑 밥을 먹으면서 '소개팅 잘 안되면 저녁 같이 먹을까요?' 물어 보길래..
난 당연히 좋다고 했지 그렇게 한 주가 지나가고 그 분은 해당 소개팅 남자랑 잘 안된거 같아..
속으로 너무 좋았어 (그 분한테는 미안하지만)
그 날 이후에 내가 저녁을 같이 먹자 했었고 그렇게 평일에 2,3번 단 둘이 술도 마시며 노래방도 가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어
그러면서 서로 아픈 얘기들을 공유 하며 더 친해졌어 어느날처럼 같이 둘이 저녁을 먹으며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그 분이 나한테 착각 잘하시는 편인가요? 물어보는거야 (대화 맥락상 그게 맞는 질문인지도 기억이 안나) 그냥 갑자기 그 질문에 순간
온갖 생각을 했지 당황해서 머리가 새하얘지더라
내가 너무 당황하니까 그 분이 막 웃으시던데 (비웃는건 아닌데..)
뭐 결국에는 즐겁게 헤어지면서 그분이 나한테 다음에도 만나자고 했어(뭐 내일 출근하면서 만날텐데.. ㅋㅋㅋ)
아무튼 그 동안 항상 내가 밥 같이 먹자 했지만 그 분이 먼저 나랑 같이 밥 먹자고는 안했더라..
흠.. 미안하더라고 그 분은 나를 그냥 단순히 인생에 도움되는 지인정도로 생각 했을텐데..
그래서 아주 천천히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거리를 천천히 두려고..
부담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항상 제 약속에 응해줘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좀 내용이 정리 되지 않아서 미안해~~ 이걸 친구한테 얘기하기도 좀 그렇고 얘기할 곳이 없어서 적을게 미안해~~]
악플은 예상 하지만 너무 심한 얘기는 하지 말아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