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오랜 진구중 인문학적으로 독일 유학도 갔다오고


공부도 많이 했는데 생활능력 전무한 친구 있어..


정치적으론 극좌파고 좌파 특유의 비현실적 몽상가  기질..


어디서 시민단체 같은데 가서 똑똑한척 하는 재주는 있어


그런데서 첨엔 대우받다가 모임때마다 얻어먹고..성격탓인지 그것도 오래 못붙어있고..


지금껏 변변하게 돈벌어 본적도 없이 처자식만 고생시키는 스타일..대학땐 키크고 잘생기고 글도 잘적고 불의에 대항해서 분연히 일어서고 해서 여자들 많이 따랐지..


지금은  머리도 벗겨지고 볼품없어..세상물정 모르고 망상에도 잘빠짐..트롯가수 팬클럽활동 하는데 그젋은 여가수가 지한테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함..내용 들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지하고 연관있게 해석하고


그런데 만나면 자기는 돈이 없기 때문 무조건 1차 2차 끝까지 내가 다 돈을 쓰야 한다 생각해..전혀 꺼리낌없이..극좌파 사상 영함 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나도 왠만하면 부담되어 안만날려 하는데..구실 만들어 먼거리인데 우리집 근처까지 찾아오네..


여기는 부산인데 내일모래 트롯가수 서울에 녹화있다고 여비로 20만 빌려달라는데..상태가.사랑에  빠져 정상 아닌데.주면 안될거 같은데..대학1때부터  워낙 오랜 친구라 마음이 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