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고 키가 정확히 170.4인데 171이라고 하고 다닙니다.

굽 높은 신발만 신고 다녀서 밖에선 최소 173~174은 돼보일듯해요.


근데 제가 고딩 졸업때까진 키 작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거든요?

진짜로 고딩때 반인원 30명이면 제가 키로 늘 10~14등 안에는 있었으니까.

고3때만해도 30명중에 180넘는 애가 2명정도? 170후반도 5명정도였고 대부분 170이하였어요.

그래서 이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자란곳이 연구소 밀집지역이라 대부분 연구원 자녀들이었어서 저희 학교 평균키 자체가 낮은거였던듯요.


근데 사회에 나와보니까 나보다 키큰 사람들이 너무 많고

요즘 신검 평균키도 해마다 올라가는 추세더라고요. 175찍을 기세

아무리 굽 높은 신발을 신어서 174정도가 된다해도

요즘에 키 큰 여자들이 왜 이렇게 많은건지 저랑 비슷하거나 더 큰 여자분들 하루에 수도없이 지나치는 거 같고

젊은남자들도 평균이 170중후반은 되는거같고 진짜 커보이는 185이상 분들도 체감상 20%정도는 되는것 같아서

요즘 들어 자존감이 너무 추락하고

이런 상태에선 키가 커진들 또 다른걸로 열등감을 느낄텐데

키가 크지 않아도 성공한 사람들이 수도없이 많고

중요한건 자존감인데 어떻게 올려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