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2학년인데, 요즘은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요.
예전엔 말도 많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부모님께 다 말씀드리곤 했거든요?
근데 요즘은 말하는 것 자체가 너무 귀찮고, 그냥 쓸데없는 짓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어릴 때부터 손톱이나 발톱을 뜯는 습관이 있었는데, 요즘 들어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해요.
기말고사 때문이라고 하기엔 공부도 잘 안 하고, 게임을 자주 하거든요.
또, 몸에 손을 댄 적도 있고, 조금만 화나는 일이 생겨도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이걸 부모님께 말씀드리자니, 부모님은 이런 행동을 정말 싫어하시고 이해도 잘 못 하세요.
그래서 요즘 좀 많이 힘들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제가 어떤 상태인지 솔직하게 써봤어요.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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