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학교 학과 진로 전부말이야
근데 졸업할때되니깐 현타오고 너무힘들더라
하고싶은게 뭔지 모르겠고 분명한건 더이상 아빠가 추천하는건 뭐가됐던 하기싫더라
아빠 백수지만 술담배안하고 집에서 우리밥챙기고 진짜 밖에서 보면 좋은 아빠 맞을거다
근데 아빠는 완벽주의심하고 거의모든일을 본인이 직접 재검토해야 마음이 놓이는 성격이다
엄마가 뭐하는지 언제들어오는지 전화가 누구한테 오는지 아닌척하지만 엄청관찰하고있는게 보인다 나한테도 마찬가지고
겉보기엔 다 괜찮아보이는데 계속 숨막힌다
아빠는 화나면 무섭거든 자기뜻대로 안되면 욱하거나 신경질적으로 나온다
근데 딱히 매우 부당하게 요구하거나 하지는 않아
아빠의 무관심이 교육에 중요하다는 이유를 요즘 알겠더라
제대로된 관심을 가져주는 아빠는 많이없고 다 과하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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