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1인 게이다. 

인생이 요즘 존나 힘들다, 버스타고 더 갈 정류장은 있는데 내 목적지는 여기까진거 같다.


근데 못내렸다, 한번 죽지 두번죽나는 마음으로 내리고싶엇다.  근데 그 한번이 존나 무섭다



왜 내리고싶냐고?



학교에 가도 아무도 나 안반겨준다, 그렇다고 학교는 자주 가냐?

일주일에 2번도 겨우간다 


집에서는? 노력도 안하는 애새끼 키우는 60대 엄니 아부지가 계신다. 누나란 년은 결혼해서 김해갔다, 참고로 누나 형 둘다 30대다. 

누나는 잔소리만 쳐하고 형은 서울가서 애 3명 키우느라 오지도않는다



그럼 니는 왜 학교를 안가고 지랄이고 라고 할거다. 나도 ㅅㅂ 가고싶다

편마비에 뇌졸증 언어장애 대상포진, 좆같은 병이란 병은 다 걸렸다.


하고싶은 말이 뭐냐 싶을텐데



그만할련다, 버스 하차종은 이미 누른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