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모솔아다찐따이긴한데
맹세코 내가뭐 호감을 표시한것도아니고 찝쩍댄거도아니고 억지로선톡한거도아니고 대화가길어서짜쳤던거도아님
내가 노잼이고 찐따고 그래서 대화 핀트가 안맞았으면 나도 납득할수 있지.. 근데 공적인 일도 안읽씹당하니까 인간으로서 자존감이 ㅈㄴ 상하네 ㅠㅠ
과제 물어보길래 대답했는데 안읽씹
- 심지어 과제가좀길어서 톡 4줄로 보낸거라 아예 미리보기로도 안봐짐
뭐 보내주셔서 택배비 송금했는데 안읽씹
- 며칠지나서 자동환불되더라
동창이 잘지내냐고 먼저 연락하길래 대화나누는데 갑자기 안읽씹
- 차라리 축의금 달라는 연락이었으면 나았을듯.. 대체 왜 연락하신걸까
아니 세상이 몰카하는걸까? 넘 억울하다 찐따라서 왜씹냐고 따지고 들수도없고
한 집단에서 그런거면 왕따라도당하나 싶지 동창 동기 친척누님 등 5명정도임 ㅠㅠ 다 여자만 남자는 그런적없음
원래도 찐따라 여자한테 말 걸일이 없는데 이젠 여자가 무서워지네 차라리 톡보내지말지...
그거 걍 상대방들이 별 생각 없는걸 수도 있음 너가 너무 소심해서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을 거 같긴한데 나도 걍 상대방이 톡 보낸거 바빠서 안읽씹하거나 대답하기ㅏ 귀찮아서 안 읽씹 하는경우 많음 ..... 걍 그러려니 해 너무 깊게 생각하면 답 없다
친구야. 하나하나 의미부여를 하면서 산다면 너만 힘들어져. 이런사람 저런사람있듯이 그사람도 안읽씹한 이유가 있을거야. 그 이유를 너 자신이 못나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지마.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야지. 힘내라
이게 맞는거 같다. 그냥 너의 자격지심일 수도 있고 진짜 씹은거여도 무서워할건 아니다 사회성을 어떻게 기를까 연습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