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안 좋은일로 회사 그만두고 백수로 지내다가
이번에 자취를 하려고 결정함
왜냐면 집에 있다보니까 , 가족들이랑도 계속 엮이고
나도 취업,미래,당장 생활비 이런 저런 고민이 쌓이니까
가족들한테도 짜증내고, 나 스스로도 성격이 많이 변한게 느껴지더라
더 이상 같이 있다가 내가 뭔 짓을 할지 몰라서
독립하겠다고 나오긴 함..
솔직히 가족들이 뭔 죄냐
다 내탓이지
차라리 슬플거면 나 혼자 슬픈게 낫다
근데 막상 혼자 지내려니까
막막하네
더 이상은 사람도 보기 싫고
그냥 조용히 살고 싶다 하..
나는 자취 반년차까진 많이 우울했는데 그 뒤론 익숙해져서 혼자 있는 시간도 별 생각 안들었음. 짧게 1년 2년이라도 떨어져 살아보면서 생각정리하고 마음을 가다듬을 시간을 만드는것도 좋은 방법이긴 해. 근데 막 자ㅎ 하거나 이런 사람이면 그냥 상담 다니는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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