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부모님이 싸우면서 사는 집이었고
아버지가 돈을 죄다 친가에 갖다주거나
자신을 위해 쓰기 바빠 

어머니가 돈을벌어 살림을 하셔서
맞벌이었고 형편도 서민층이었음 

살던 집은 썩다리 다세대 주택을 2년마다
옮겨다녔음 

그럼에도 엄마는 우리 형제들 학원은 꼬박
보내주셨는데 

엄마 직장동료나 교회에도 남편이슈로 비슷한 사정을
가진 집이 꽤나 있는데 

우리집과는 다르게 자식들이 올바른 정신으로 
건실하고 평범하게 살더라 

쪽팔려서 얘기는 못하겠지만 
엄마가 남의집 자식들이랑 비교 많이하시고 
나도 미안해서 할말없어

여튼 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