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가정폭력 휘둘러 그거 피해 간 친오빠도 술먹고 가정폭력 휘두른덴다. 심지어 나랑 통화중이였는데도 주먹부터 휘두르고 내가 통화로 폭력하는 상황에서 다 들어버렸다 너무 폭력이 심해서 사진보니 팔부터 골반 어깨 다 피멍으로 심각한 정도던데
하 답답하네 3자라 끼어들수도 뭐라 설득이라도 어떻게든 시켜서 막아야할 판인데 사람은 살려야지 아무 잘못한게 없는데 믿었던 친오빠한테도 2년간 폭력에 시달리고 있더라 오늘도 주막으로 때리고 뺨 때렷다고 하고 둘다 성인이고 어떻게 풀어나가면 풀어나갈수 있을것 같은데 맞을때 복종하는 말투까지 들었는데 무슨.. 아 그냥 수화기 너머로 소리가 끔찍했던터라 나도 충격이다 다음주 친구는 이미 정신은 반쯤 나가서 약먹으면서 버티는것 같은데 뭐라 해줄말 조차없다 나도 듣기만해도 끔찍한데 아무리 설득해도 참아보겠다 죽고싶다 이런말 뿐인지라 옆에서 보기에도 힘들정도네 다음주에 보기로 했다만 뭐 어떻게 설득을 해야할지 까마득하다 강제로 경찰 입회하에 뭘 할수도 있는 처지도 아니고 본인도 이젠 맞는게 일상인지 받아드리는 현실이 너무 슬프고 3자로써 가정폭력에서 이친구를 좀 빼내고 싶은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 애휴.. 혹시 조언을 구할수 있을까
이제까지 맞았던 흔적들은 모두 사진을 찍어뒀긴하다는데 설득만이라도 시킬수 있다면 생각을 바꾸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도움줄수있는 시설같은곳 있다던데..한번 찾아보고 연락해봐 혼자해결하려하지말고..괜히 그러다 너도 피해갈수있으니까
거기서 나온다고 해도 도움받을지 앞으로 혼자살수 있을지 아님 괜히 다시 돌아가게되면 이번에 도움 받은거 때문에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되는거 아닌지. 보통 이런 걱정 때문에 그 집에서 안나오거나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게됨. 그런 부분에서 확신 못주면 그 친구도 행동하기 쉽지않음.
그리고 우리나라가 그런쪽 인식도 않좋은게 걱정하거나 도울려는 사람도 많지만 '그럼 자립하던가 부모 형제 한테 빌붙어살면서 바라는 것도 많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실제로 본적있음. 본인이 안 겪으면 그냥 쉽게 말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임. 이런거 감안하고 글쓴이도 돕는거 생각해봐. 도울려다 더 악화되는 경우도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