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남학생입니다.


저는 여태까지 모쏠이였고 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생겼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저랑 사귀기전 2년동안 만난 전남친이 있었습니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 우리는 나이가 어리니까 내 여자친구는 내가 첫경험이였으면 좋겠다는 로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자친구가 성인 남자친구와 2년동안 만났다보니까 아무리 깨끗해도 그런 경험이 무조건 있을거라고 생각해 속으로 혼자 많이 실망하고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그래서 자주 물어봤었습니다 내가 처음이냐고 그때마다 여자친구는 전남친이랑은 시도만 해보고 무서워서 끝까지는 안했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나 기분 좋으라고 하는 얘기겠지? 싶다가도 그래도 믿고 자기합리화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여자친구에게 첫경험 관련 장난을 치다가 갑자기 당황하길래 계속 캐물었더니 결국 울면서


제가 처음이 아니고 그 전남친과 여러번 관계를 맺은적이 있다고 하지만 몇번하다가 아파서 항상 그만했었다고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그러곤 제가 첫경험이였으면 좋겠다는 로망이 있다는걸 알아서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거짓말을 했었다고 했습니다


근데 또 저랑 처음했을때 피가 났어서 제가 처음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저는 너무 큰 배신감과 실망감을 느끼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지금 계속 여자친구는 미안하다고 계속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그러는데


여기서 제가 화가나고 궁금한 포인트는 3가지입니다


1. 차라리 끝까지 뻔뻔하게 거짓말을 치지 왜 중간에 사실대로 말하였는가?


2. 18살이라는 나이에 첫경험이기를 바라는 내 가치관이 잘못된거였는가?


3. 과연 내가 처음이 아니였다면 나와 처음 관계를 맺었을때 왜 피가 났었는가?


과연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제가 잘못된걸까요?


제발 많은 조언과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