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갔는데, 이제 정리하고 나가려던 참에
같이 간 지인이 카페 화장실 간다고 하길래, 다녀와 하고 나는
자리에서 기다려줬음. 그리고 지인이 화장실 다녀오고
나도 마침 화장실 신호가 와서 일단 내 짐 다 자리에 놓고
화장실 다녀왔는데, 화장실 갔다왔더니 내 자리에
다른 사람들이 앉아있고 내 지인이 자기 짐이랑
내 짐이랑 다 정리하고 나가려고 하길래
나는 순간 짜증이 나서 "아니 나 화장실 갔다오고 나서
같이 각자 자기 짐 정리하고 같이 있을때 자리 비켜줘야 하는거 아니냐, 왜 나 없을때 혼자 알아서 짐 정리하고 혼자 판단해서 남들한테 자리 비켜주냐, 난 화장실 갔다와서 내 자리에 갑자기 남이 앉아있어서 얼마나 찝찝하고 당황한줄 아느냐"라고 했더니
"어차피 나가려던거 아녔음? 왤케 예민함??"이러는데
그리고 자기가 먼저 남들한테 자리 비켜준것도 아니고
딴사람들이 다가와서 자리 비켜줄 수 있냐고 물어봐서
그래서 비켜준거래..
그럼 "지인이 잠깐 나가서요, 지인이 돌아오면 그때 지인이랑
같이 자리 정리하고 비켜드려도 될까요?" 라고 말하고 잠깐
기다려달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닌가..
내가 겁나 예민한거지..?
응 솔직히 너 입장도 이해가는데 너가 쫌 예민한 거 같음 그럴땐 나 당황했다 솔직히 말하고 지인분이 사과를 하거나 걍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법도 한데 어차피 나갈건데 굳이 ...? 너무 자기중심적인 사고같음ㅠ 사소한거 하나하나 예민하게 생각하면 끝도없음
살짝 예민?
너가 좀 예민해 보이네 유하게 마음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