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 올해 2월 쯤에 일 그만두고 다른 일 해보고 싶어서 취준중임

한 7년 동안 매일 연락하는 친구가 있었음 


이 친구는 3년 동안 같은 직장에서 계속 쭉 다니는 직장인 이고 

내가 취준 중인거 알고 있음, 매일 연락하니까 웬만한 내 일상이나 일 그런건 다 안다보면 됨

그리고 정말 친함


근데 요즘 취준하는데 웬만한거 다 독학으로 하고 준비도 주변 도움없이 나 혼자서 하니까 너무 바쁘고 기빨려서 내가 걔 연락을 자주 안 봤음

걔 연락만 안 본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 연락도 잘 안 봄


내가 걔 연락을 한 길게 3일 정도 안 보니까 연락이 계속 오더라고 그래서 몇 번 받아주다가 또 연락이 3일 끊겼음

그러다가 또 연락이 옴 근데 그 때 내가 누구한테 답장할 여력이 없어서 회신 못하고 읽씹을 했음 


근데 걔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읽씹 자주하는 경우 많았음

매일 연락하는 사이긴한데 할 말 없거나 기력 없으면 읽씹 하는 경우 있잖아 ? 딱 그런 느낌으로 걍 씹었음


근데 씹고나서 다음 날 나보고 요즘 바쁘냐고 물어봄

그리고나서 톡 확인하니까 아 어제 내가 답장을 안 했나 보네 하고 문득 기억이 남


아 응응 요즘 너무 바쁘다 그래서 요즘 연락을 자주 못할 거 같다 ㅠ 라고 보냈음

그러니까 친구가 아 알겠어 요즘 바쁘구나 ㅠㅠ 라고 답장이 옴

내가 그래서 앞에 말했다시피 요즘 너무 바빠가지고 연락을 자주 못할 거같다, 시간 날 때 연락줄게 그 때 우리 같이 밥이나 먹자하고 좋게 마무리 지었음 


근데 저 연락하고 나서 바로 한 일주일 뒤에 연락이 옴...

야 이거 봐라 이거 너무 웃기다 ~ 뭐하고 지내~? 하면서 연락이 옴 


근데 내가 저 연락보고 나서 너무 화가나는거임 

내가 분명이 시간 나면 다시 연락준다고 말도 하고나서 연락이 끊겼는데 계속 오니까 솔직히 내 말이 말같지 않나 라는 생각 밖에 안 들음;; 

안 그래도 나 바쁜거 잘 알고, 내 일상이나 뭐 가정사 등등 다 잘 아는 친구가 계속 자기 위주식의 연락이 오니까 진심 오만 정이 다 떨어짐

아무리 봐도 나의 대한 배려가 없다고 느껴졌음. 그래서 저 연락 보자마자 너무 화가나는데 내가 예민한거임 ? 


내가 2월부터 일 그만두고 계속 취준에 힘 쏟을거라고 말해서 요즘 바쁘다는 말 거의 입에 붙다시피 했는데

바쁜거 뻔히 알텐데 저렇게 자기 위주의 이야기 오는거 너무 울화가 치밀어

내가 이상한건지 솔직한 답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