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지망생이고 플랫폼 계약도 했음. 지금은 휴학하고 알바랑 글쓰기 병행하고 있고. 아직 수익은 인나오고있는 상태. 진짜 꿈인데 포기해야할지 답답함.


집 형편은 안좋고, 지원은커녕 내가 모은 돈 2천만원가량을 부모님 빌려드림. 당연히 아직 한푼도 못받았고. 심지어 3백 비상대출 받은거 이제서야 거의 갚아감.


근데 아버지란 인간은 대가리 꽃밭. 본인은 금수저로 살아선지 눈만 더럽게 높고 내가 알바하는것도 싫어함. 그나마 글이라는 본업 있다고 버텼는데, 내가 주5일 알바 찾으니까 나보고 알바인생이라고 비웃음. 진짜 아구창 날릴뻔. 게다가 독립해라 소리도 나오는데, 물론 지원해줄 돈은 없음. 그리고 내 재산은 지가 쏙 빨아먹었고.


진로도, 가족도, 앞날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진짜 다른 사람들 보기엔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겠지만 난 지금 미치겠음. 나이 27인데 여태 가난에서 벗어날까 하면 다시 굴러떨어짐. 아무것도 해놓은건 없고. 진짜 도움 될만한 조언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