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모임이 있는데 6명 중 제가 막내에요
그래서 술 따르고 뭐 가져오고 등등 다 하거든요
근데 문제는 어제 있었는데
저희가 계곡 가든으로 모임을 갔어요
식사 자리 마무리 하고 2차 간다더라구요
차가 2대 였는데 그 중 한 대가 제꺼였어요
1대는 술 안드시는 형님이 있어서 태우고 갔고
나머지 1대는 제건데 저는 맥주 한 잔을 마셨어요
근데 산쪽이고 너무 이른 시간이라 대리가 안잡힌데서 어쩔 수 없이 모임 같이 하는 형 1명 태우고 2차 장소로 갔어요
근데 참 서운한 게 저보다 나이도 다들 많고 그런데 뭐 술 먹고 운전해도 안잡는다고 '운전 할 수 있지?'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안가고 싶었는데 상황에 떠밀려 간 제가 ㅂㅅ이긴한데
막내니까 제가 술시중 들고 하는 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자기들 2차 간다고 저 술먹었는데 운전 가능하냐고 물어보는거 보고 솔직히 많이 깼습니다
모임 그만 하는게 맞는거겠죠?
헐... 거르는게 좋을꺼같아요
그런 가치관이 좀 많이 다르면 불편한 일이 많이 생기는 거 같아요. 그 형님이라는 분도 이미 술에 취해있는 상태라 판단 능력이 떨어져있었을 수도 있고, 모임 가고싶은 마음에 그렇게 말한 거 같은데, 다른 때에도 저런 비슷한 일이 있었다거나 모임이 딱히 즐겁지 않는 등 얻어갈 점이 없다면 그만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모임 자체는 즐겁고 사람들도 괜찮다고 느낀다면, 다음에는 강경하게 그런 음주운전 못하겠다 하시는 게 맞구여
음주운전 노리는 파파라치들 많다 어디든지 술집에서 멀리서 지켜보며 노리고 있어 포상금 나오거든 음주운전말아야지 당연히 다른 모임알아보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