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학중인데 정말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
같이 유학중인 애 한 명 있긴 한데 얘는 개바쁨 그리고 혼자도 잘 놀아. 근데 난 혼자 있으면 우울증 걸리는 성격임

문제는 이제 고학년 되면서 학교 가는 날이 적어져서 학교에 하루 그것도 잠깐밖에 안 감. 그래서 이제 개강하면 하루종일 집에 처박혀있어야 하는데 진지하게 정신병 걸려서 안 좋은 선택을 할까봐 심히 걱정된다.


공부를 하면서 지내기엔 공부를 하루종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취미생활도 마찬가지임. 뭘 해도 재미가 없더라... 알바를 하기엔 고학년이다보니 과제의 퀄리티가 필요해서 병행하기엔 시간이 어려움.

어디 동아리도 들고 스터디도 들면서 친구 사귀려고 온갖 노력은 다해봤는데 이 나라랑 내 성격이 안 맞는지 상처만 받게 돼서 관뒀음. 국내에는 친구 많은 것 보면 단순히 성격 문제는 아닌 것 같고...


너네라면 어떻게 할 것 같냐? 하다못해 취미 추천도 괜찮고 너네 경험담도 괜찮음 (악기 그림 게임 이런 건 다 해봤음.)

갤에 글 써보는 거 처음인데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서 씀
너무 힘들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