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유학중인 애 한 명 있긴 한데 얘는 개바쁨 그리고 혼자도 잘 놀아. 근데 난 혼자 있으면 우울증 걸리는 성격임
문제는 이제 고학년 되면서 학교 가는 날이 적어져서 학교에 하루 그것도 잠깐밖에 안 감. 그래서 이제 개강하면 하루종일 집에 처박혀있어야 하는데 진지하게 정신병 걸려서 안 좋은 선택을 할까봐 심히 걱정된다.
공부를 하면서 지내기엔 공부를 하루종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취미생활도 마찬가지임. 뭘 해도 재미가 없더라... 알바를 하기엔 고학년이다보니 과제의 퀄리티가 필요해서 병행하기엔 시간이 어려움.
어디 동아리도 들고 스터디도 들면서 친구 사귀려고 온갖 노력은 다해봤는데 이 나라랑 내 성격이 안 맞는지 상처만 받게 돼서 관뒀음. 국내에는 친구 많은 것 보면 단순히 성격 문제는 아닌 것 같고...
너네라면 어떻게 할 것 같냐? 하다못해 취미 추천도 괜찮고 너네 경험담도 괜찮음 (악기 그림 게임 이런 건 다 해봤음.)
갤에 글 써보는 거 처음인데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서 씀
너무 힘들다 진짜...
친구가 아예 없는것도 아니고 꼭 유학간 곳에서 친구를 억지로 만들 필요 없잖아 나라면 그냥 아무렇지 않게 평소대로 지낼 것 같아 어떻게 지내든 결국 만날 사람은 운명처럼 만나게 되니까
고마워 ㅠㅠ 위로가 된다
그나라 애들이랑 사귀면 되잖아. 친해지고 싶다고 말하고 행동하면 되지!! 기숙사 살면 빨래하거나 쓰레기버리는거 등 하다가 기숙사 친구들 사귀고. 같은 수업 듣는 괜찮아 보이는 모범생 친구 사귀거나 도서관 가서 괜찮은 애랑 대화하고. 대학 내 원데이 특강? 하면 아는거여도 가봐 거기서 친구 만들고 또 동아리 축제날?? 친구만들고.등등. 다양해!!
내가 외국 기숙사 짧게 살아봐서 느꼈지만? ? 이상한애들-문란하거나 동태눈깔..얘들은 같은 기숙사에 살아도 밤에 돌아다니거나 학교 끝나고 이상한데가거나 하더라고. 반면 학교내 도서관이나 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나 모임? 등에 동아리. 원데이 특강에 간 애들은 좀 순수?한 경향이 있는 듯해. 기숙사도 산다면, 기숙사에 착한애 많더라고. 착한애가 또 걔 친구들
소개해주고 ..
아. 내가 글을 대충 읽었었네.기숙사 살면 친구가 저절로 생겨.근데 기숙사 개비싸고쫍아서 정병 올 수도 있을거 같아.너랑 비슷한 환경에 있는 같은 반 애라던지.괜찮은. 너랑 이야기가 통할거 같은.착해보이고. 모범적으로 공부하는 애를도서관이던 학교던 어디에선가 잡아서걔한테 친구하자고 해.열정적으로 자신의 삶과 공부?공부하고 착하게 생긴 애
너를 그냥 두진 않을거같아. 측은지심?? 그런거 있을테니까
아무튼 괜찮은 좋은- 좀 순박하고 애니. 이런거 좋아하거나. 나라면 저렇게까지 안할텐데 할 정도로 착한애가 있어. 그런 애에게 너의 좋은. 순진한. 멋진.모습을 어필해서 친해져. 만나면 인사라도 밝게 하고 웃어주고. 그러다보면 친해짐. 친해지면 걔가 걔 친구도 알려주고 너 데리고 놀러감. 좋은 정보 꿀팁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