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갖다 버리면 깔끔한데


어머니랑 경제적으로 잘 엮어놨음


구구절절 내 사정 적다가 지루하고 현학적이라 다 지웠는데


간단하게 하면 나 애기일때부터 애비가 몰래 빚내고 엄마가 울면서 갚는거 반복이었음


현재진행형으로 3번째임


어렸을땐 엄마가 학교에서 왕따당할까봐 나에게 비밀로 해서 난 몰랐는데


지금은 과거만행도 들었고 지금도 내고있는 대출도 알게되어서애비 붙잡고 개지랄을 떨었는데 


구질구질하게 갚을께~하던새끼가 갑자기 니 애미랑 같이 버리던가 호로새끼야


이러면서 개 뻔뻔하게 변해서 아파트는 엄마가 샀겠다 진짜 머리채잡고 팬티바람인거 집밖으로 갖다버렸음



근데 가스라이팅이 존나 무서운게 엄마랑 빚으로 존나 엮어놔서 버린다고 해결이 아니더라고 아파트 명의도 애비가 어떻게 구슬린건지 엄마 혼자 개고생한거 반반으로 되어있더라 


지금 빚도 이 아파트 집담보대출이고 엄마는 저새끼 빚갚느라 이 아파트가 전부임


여튼 경찰이 애비련 다시 집에 데려놔서 그냥 유령취급하는데 



가면 한번 벗으면 뻔뻔해지는지 알빠노하더라 


밥은 얼마나 잘쳐먹고 더운지 에어컨도 다 일나갔을때 빵빵 틀어놓음


관리비같은거 내가 다냄 


그냥 집 포기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