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원래 되게 화목한 가정이고 집도 나름 괜찮게 살고 사랑도 많이 받았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요즘 방에 들어가서 조용히 전화하시길래, 일부러 조금 엿들었거든요
근데 목소리가 너무 남자같고 평소에 친구랑 전화하실때는 에어팟끼고 거실에서 당당하게 전화하셨는데
요새는 그사람한테 전화만 오면 방에 바로 들어가버린다던지 하는 행동이 너무 좀 숨기시는것같아 의심이 약간 듭니다
부부싸움도 거의 안하시고 가끔 아버지랑 밤에 산책도 나가시고 하면서 분위기가 좋은 가족인데
저번에 전화하면서 그사람 목소리를 조금 들었을때 남자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런 생각이 잘못된건 알지만 조금 의심이 됩니다
대화내용도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우선 평범한 엄마 친구와 대화하는거랑은 많이 달랐었어요
한번 여쭤볼까 싶은데 말을 꺼낼 용기가 안납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다이렉트로 물어보는게 나을까요?
존나 인터넷에서 보던 일이 저한테 일어나니 무섭기도 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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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 글만봤을때는 그 촉이 맞는거같은데 누구랑 전화하는건지 일단 물어보는게 나을거같아 그냥 못본채했다가 바뀌는게 아무것도없을테니.. 그리고 누구랑전화했는지 물어본다음 마지막으로 어머니한테 이 이야기도 할수있으면 하는게 좋을거같아 만약 바람 피시는거라면 자녀들 생각마시고 이혼을하든 하시라고. 이렇게 직구로 얘기를 해야 진짜 바람피시는거라도 화들짝 놀라서 그만두실수도 있는거시니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