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말부터 나한테 말거는 여자애가있음
걔랑 작년에 같은반이여서 거의 가장 친한 여사친중 하나였는데 3학년돼서 반 갈리니까 서로서로 말을 안걸었음
학교 끝나면 같은 버스타는데 거기서 걔는 걔 친구랑 앉아있고 나는 내 친구랑 앉아있는데 내 친구랑 걔 친구랑 사는곳이 비슷해서 둘다 같은 정류장에 내림
난 내친구 내리면 그냥 폰보면서 버스타고 걔도 그냥 자리에있고 그러다가 갑자기 어느날부터 걔가 친구가면 내 옆에 앉는거임
그땐 내가 연락하는 썸녀가 따로있기도했고 조금 숙맥이라서 걔가 내 옆오면 그냥 아무말 안하고 폰하고있고 걔는 옆에서 나 폰하는거 구경하면서 말걸고 난 그냥 대충 대답하고 지냄
그러다가 학교가서 만나면 나한테 인사하고 난 원래는 잘 안받아주다가 점점 잘 받아주기 시작할때쯤 방학이된거임
그렇게 그냥저냥 지내다가 2학기가된거임
썸녀랑은 끝났고 걔는 내 옆에 앉아서 얘기하고 다음날 만나면 인사하고 그렇게 걔한테 점점 관심이 생기다가 걔가 나보고 귀엽다한거임
근데 막 oo이 귀엽다가 아니라 그냥 아 귀여워~ 이런식으로 친구들한테 말하고있어서 나한테한게 아닐수도있고 그냥 착각한걸수도있어서 무시함
그러다가 저번에 복도에서 친구랑 걸어가다가봤는데
걔가 나한테 인사해서 받아줬더니 이번엔 정확하게 oo이 귀여워~ 이런식으로 얘기를한거임
솔직히 걔한테 마음이 아예 없던거도 아니고 이쁘기도해서 기분은 ㅈㄴ 째졌음ㅋㅋㅋㅋㅋ
근데 딱히 할말은 없더라ㅋㅋㅋㅋ
그러다가 저번주 금욜엔 학교에서 3학년만모여서 교육 받으러가는곳갔는데
거기서도 내 뒷자리 앉아서 나한테 막 귀엽다 ㅇㅈㄹ하니까 난 기분 좋아서 ㅈㄴ웃고 계속 뒤 돌아보면서 걔랑 얘기도하고 걔가 내 친친 스토리에 가끔가다 하트도 눌러주기도함ㅋㅋ
그러면서 나도 걔한테 관심 생기다가
내 가장 친한친구가 나한테 걜 좋아한다고한거임,,
원래 다른반이였는데도 나랑 친했는데 이번에 같은반돼고나서 훨씬 더 친해졌음
저번에 술 쳐먹고 서로 배신하지말자고 약속하고 ㅈㄹ함ㅋㅋㅋ
근데 단순히 걔가 여자애를 좋아하는게 나만 아는게 아니라 우리 무리애들 전부 다 알정도임..
그 여자애 본인도 내 친구가 좋아하는거 알거임..
그나마 다행인점은 여자애가 내 친구한테 관심있거나 호감같은건 거의 없는거같음
여기서 난 여자애 포기하는게 맞을까?
아님 걍 포기 안하고 이런식으로 계속 여자애랑 가까워지는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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