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친했던 친구중에

하나고 간 친구가 있는데


걔가 중1때부터 친구였던 애고

내가 중1-2학년 때까지 멍청하다고 놀리던 애임..

공부도 솔직히 내가 더 잘했었음

그런데 본인은 중3쯤부터 힘들어서

공부 살짝 놓고 있었고..수학 선행도 안함

근데 걔는 진짜 미친듯이 열심히 해서

외대부고 준비하고 중학교 성적도 잘나오고..


솔직히 중학생때까진

얘 왜케 똑똑해졌냐ㅋㅋ이러고 별 생각없이 놀았는데

고등학교 진학하고

난 5등급제 내신에서 2-3등급 뜨고

모고 평균 4등급정도 나와버리고..

지금부터 열심히 해도

수도권 대학은 힘들거같아서 걱정하는데


걔는 서울대갈까 연대갈까 이러고있고..

진짜 볼때마다 현타옴..

쟤는 저렇게 노력해서 좋은 대학 가는데

왜 나는 이렇게 되버린거지 하고..


막상 노력해야지 마음먹어도

학교에서 처자기만 하는게 너무 한심하다


고1인데 너무 늦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