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외가 이모가 병원서 할머니 모시다가 할머니 돌아가신 뒤로, 이모랑 외사촌 형이 우리 집에서 같이 지내는 중임.

근데 우리 집 18평에 방2 화장실1 구조라 공간 넉넉한 것도 아님. 내가 불편한 티 내니까 엄마한테 잔소리 들음.

물론 이모가 그동안 고생한 건 아는데, 외사촌 형은 나이 40대 중반인데도 주 3일 편돌이 야간 알바만 하면서 우리 집에 눌러앉아 있는 게 솔직히 이해 안 감. 할머니 살아계실 때도 똑같이 알바만 함.

게다가 나 중딩 때도 외가 쪽 보증 문제 때문에 집 경매 넘어가본 적 있어서 외가 쪽에 대한 감정 자체 솔직히 좆같음 ㅋㅋ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도 불편한 마음이 커서 티가 나는데, 내가 이렇게 싫은 기색 보이는 게 내가 잘못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