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장가가는 일용직 노가다 예비 영포티임 ㅆㅂ


중학교는 너무 어리고(본인은 중학교때 상처가 많아 중학교 애들하고 연락 안함) 


고등학교 3년간 입시 공유하고 힘들때 이야기도 하고 몰래 담배도 피우던 그 친구들은 개인적으로 평생 가는듯 


나 남고 나왔는데 남고는 진짜 인성 파탄난 애 아니면 먼저 다가오는 사람들 다 있어서 어떻게든 친구 생기더라 


전교 꼴등에 먹는거 좋아해서 햄버거 5개씩 먹으며 150kg까지 찌고는 3수 끝에 사관학교 가서 군인 하는 새끼,


  술 몰래 먹고 학교에서 담배피우다가 재수씨 돈 빌려 전담 가게 낸 새끼


애니메이션 좋아해서 고3 쳐자고 애니만 보던 새끼 3년 내내 책만 보고 의사된 새끼, 전문하사 때 회계사 1차 붙고 1년만에 2차 붙은 놈 


운동 좋아한다며 운동하더니 체대 떨어지고 소방관 된 놈 등 



대학 친구들 물론 좋지만 갑자기 술 땡길때 연락할 수 있는 놈들은 저놈들밖에 없음. 화나고 ㅈ같을때 몇 시간이고 전화로 푸념 들어주고 술 따라주는 새끼는 저놈들밖에 없는듯 


서른 넘으니까 예전에 꼰대들 왜 고등학교 친구 평생이라는지 알겠다. 


걍 친한 친구일수록 금전문제 등 엮이지 않고 더 소중하게 대하면 굳이 고딩동창이 아니더라도 평생 가는 것 같다. 

어린 나이에 교복 입고 야자 튀던 새끼들 평생 가네. 


결혼식 끝나고 이제 중령 된 뚱땡이놈이 축의금 봉투에 쓴 편지 읽고 눈물 터져서 글싼다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