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같이 남친 지인 돌잔치에 갔는데
거기서 남친의 중딩때부터 친구인 여사친을 만남.
인사하고 남친은 친구들이 많이 오는 자리니까
여기저기 인사하러 다니는데 난 자리에서 있었음.
그 여사친이 친한척 반갑게 인사하며 오더니 수다를 떨기시작함.
그러다 하는 말이..
"아우~ 나는 00이랑 한침대에 빨개벗고 자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날 사이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호호호"
그리고 남친 아버지가 날 첨 봤을때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이셔서 농담조로 말씀하신게
그냥 빨리 결혼해서 애 낳아 오라고 하셨었는데
기분 나쁜 그런거 아니고 걍 재밌고 했었음..
근데 그 언니가
"아우~ 00이 아부지가 너 보고도 빨리 결혼해서 애 낳아오라 하시지? 호호호 나보고도 맨날 그러셨어 얘~~ "
저딴말들을 푼수처럼 폭풍으로 하고 유유히 사라짐..
첨엔 '어쩌라고..' 생각했다가.. 곱씹을 수록 어이가 없더라.
아부지도 남친 주변의 여자들에겐 친구든 여친에게든
다 그렇게 말씀 하셨구나 싶으니 서운하기도 하고..
생각할수록 기분이 안좋던데...
어떤거 같애 저 여자??
그냥 주접떤다고 생각하고 흘려 넘겨 신경써봐야 좋을 것 없잖아
그러게 좀 주접떠네 그냥 사람자체가 가볍네.. 여사친도 여사친이지만 남친의 아버지분이 난 더 별로인거같음 남친 아버지도 너무 가벼워.. 무슨 아들주변여자만보면 애낳아오라마란지.. 결혼생각있으면 좀 신중히 생각해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