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따려고 일부러 ㅈ반고 전학 옴. 근데 이게 진짜 미친 짓이었던게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친구도 있었고 쌤들하고 사이도 좋았고 엄빠랑도 안 싸웠음. 근데 전학 오자마자 개씹지옥 시작됨. 일단 성격이 ㅈㄴ 내성적이라 먼저 다가가는 걸 잘 못 함. 그전에 애들은 먼저 말걸어주는 애들 많았는데 여기 애들은 전학생이 오던 말던 마이웨이임. 나중에 내가 먼저 가서 말걸어봤는데 다 단답으로 짜르드라..

근데 이게 학생들만 이런 게 아니라 쌤들도 그럼. 지 친한 애들만 편애 ㅈㄴ 시키고 적응 잘 안 도와줌. 실수로 옆자리 애랑 친해지려고 장난 걸어봤는데 첨엔 재밌어하다가 나중 가서 혼자 울었음. 그것 때매 가뜩이나 친구도 없는데 왕따까지 당하는 중. 부모는 내가 힘들 든 말든 관심없음. 지금 우리반 애들 절반 이상이 나 미친새끼인줄 알고 다 피함. 인생 진짜 개서럽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