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3 학생입니다.. 친구는 중학교때부터 만난 친구입니다. 
제가 좀 장난기있고 말많고 드립도 많이 하는 성격인데 이친구도 이런거 좀 좋아하고 받아칠줄 아는 성격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추석전에 중간고사 끝난 당일에 3교시 자습시간이었습니다. 친구는 엎드려서 자고있었고 저는 옆에가서 다른 친구들이랑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이 친구가 일어나 있길래 가서 마치고 놀러가나? 뭐할거냐? 식으로 질문하고 같이 대화하다가 장난치면서 재미섞인 말을 좀 했습니다. 
그런데 이친구가 ”OO아. 좀 멀어지자 우리, 너한테 이제 정이떨어진다“라고 하길래 그때 당시에는 많이 당황스러워서 그다음에 아무말도 못하고 멀뚱 거리다 그 친구와 조금멀어져 있었습니다.
그 시험 당일 전날에 그친구랑 놀러갈려고 했는데 제가 약속시간전에 친구기다린답시고 피시방에있다가 약속시간 늦고 친구기다리게했고 버스도 놓쳐서 놀러 못가서 그날엔 다른데 안가기로 하고 몇시간만 친구집에서 놀기로했습니다.
그친구랑 친구집에서 놀았는데 제가 드립이나 장난을해도 예전처럼 막 웃고 받아주지않고 무표정으로 받아주거나 반응 안하더군요..
시험 끝난 당일 이후 연락도안하고 학교에서도 서로 말없이 지냈습니다.. 몇년간 진짜 친하게 지냈던것같은데 속상하네요..
제가 그친구한테 오해하고 실수한 부분이있는지… 진짜 저친구가 내가 이제 싫은건지.. 친구의 속마음을 알게된다면 사과할텐데 
저 친구랑 말싸움하고 안좋은 감정 가지고 싸운건 아닌데 이렇게 사이가 멀어지니깐 마음이 아프네요..
어떤식으로 친구한테 다가가야할지… 
지금 서로 무시하면서 지내는것같은데..
저친구한테 사과를 해야될까요? 아님 
어떤식으로 이친구에게 말해야 다시 친구사이로 사귈수있을까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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