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학창시절 조진 학폭가해자들 sns 봤더니 다들 너무 잘 살더라.
중학교 3년 반전체 따돌림과 괴롭힘 등으로 인생 말아먹고 계속 같은 애들이랑 고등학교 진학하니까 소문 듣거나 기 죽어서 다닌다고 또 비슷한 애들이 계속 건드리거나 심지어 자기가 한 잘못은 쏙 빼놓고 대놓고 앞담하면서 괴롭히더라.

그런데 걔네들 멀쩡하게 sns에 착한척 이쁜척 하면서 너무 잘 살더라. 남 인생 6년 말아먹고도.

그 시절 피처폰 시대때 핸드폰 빌려서 유심침 빼갖고 문자 사용량 일부러 오버해서 사용하고 주거나 아침에 폰 빌려서 저녁에나 자기남친하고 문자 다하고 주던 인간은 전문대 나와서 40대 의사랑 살면서 명품백 들고 다니더라.

초등학교때도 나 삥 뜯고도 돈 갚으라고 하니까 갑자기 애들 물건이랑 지갑 훔쳐서 내 사물함에 2번이나 쳐놓고 도둑으로 모함하던 인간도 자기 꼴리면 와서 뭐 물어서 뭐라하면 성질내고 책상에 쌓아둔 책들 발로 다 차서, 내가 책 줍는다고 바닥에 앉으니까 쌍욕하면서 발길질하던 인간도 잘 살고 있대. 그나마 초등학교땐 소수라 견딜만했는데 중학교때 전학 가서 저래되니까 괴롭더라.

심지어 당시 주모자 일진은 괴롭힘이 커져서 학교에서 조사하니까 울면서 피코하고 진술서도 거짓말로 쓰고 쇼했어. 자기 부모까지 호출했는데도 하루이틀 지나니까 다시 돌아와서 반성 하나 없었고.
학년 올라가면서 완전 엇나가서 학교도 잘 안나와서 졸업 못할 줄 알았는데 중졸 필수로 졸업은 시켜주더라. 가끔 학교 나오면 꼭 사고 쳐서 정학 먹고 그런 애였는데 정작 학교에선 당시 제대로된 징계 1도 없었음. 

근데 그 인간이 특히 너무 잘 살고 있더라. 속도위반해서 애 낳고 과거 털고 잘 살고 있어. 9년차 클래식 필라테스 강사래.

그 외에도 주범자들이 날 괴롭힐때 같이 비웃고 맞장구 치던 인간들도 다시 말하면 기억도 잘 못하고 잘살더라.

난 내가 굳이 성공할거라 생각하진 않아. 쉽지 않기도 하고.
남들 흔히 말하면 그런 애들 신경 끄고 니 인생이나 성공하면 다 된다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말이 안되잖아? 진짜 아직도 가끔 생각나면 괴롭고 눈물난다..... 진짜 어떻게든 기회가 되면 복수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