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난 아무런 대가도 도움도 못 주는 사람이니까 고립되는게 맞는 거겠지이젠 작은 호의도 무서워누구든 타인이 나한테 조금이라도 시간을 쓰는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난 아무것도 줄 수가 없는데
내가 쓴 글인가?
근데 외로워서 일당 알바라도 해서 부모님 한우 사드리고 나는 라면 제일 싼 것 먹고 살았어 ㅎㅎ
가족이라도 어른이랑 대화하려면 커피라도 사는 게 예의라고 하시는데 커피는 돈이 너무 아까워서 반찬 되는 한우.
근데 평생 그렇게 살았더니 부모님보다 내가 더 몸이 안 좋아.
그리고 외모 망가지니까 사람들이 나 다 싫어하고 알바 구하기도 힘들어졌어
볼 거라고는 부잣집 딸 같은 피부 머릿결뿐이라고 어릴 때부터 들었는데 학교성적이랑 ㅋㅋ
가진 게 아무 것도 없어지니 더 외로워. 친구야 외롭지? 지금부터라도 스스로 챙기는 수밖에 없어 외모 가꾸고 푼돈이라도 쥐고 있어야
가족이랑 대화 가능하고 알바도 구할 수 있어 ㅠㅠ 나도 엉망인 상태인데 일당 알바 신청이라도 해뒀어. 성공하면 이제 한우 사서 바치고 구걸하듯 부모님이랑 대화 몋 마디 대신
계란 사다 삶아먹고 깨끗한 옷 사서 알바 더 구하러 다닐거야
내 마음 대신 말해줘서 고마워 친구야. 화이팅!!
호의에는 대가 따른다 나도 항상 그렇게 생각해. 친구가 내 마음 말해준 게 고마워서 친구도 작게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서 적어^^
혹시 나랑 같은 여자사람이면 카톡이라도 가끔 같이 할래? 나 남자는 좀 무서워 힘들거든.
해외여행 가본 적도 갈 일도 없으니 캄보디아는 걱정 안해도 된다 ㅎㅎ
조건 없이 호의를 베풀면 호구로 보는 부류가 있지
음 꼭 대가를 바란다기 보다는 악의를 바라지 않아서 호의를 베푼다 해야하나 난 그렇거든 그거랑 그냥 자기 만족인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