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옆에 1초라도 없으면 존나 불안해. 학교 생활 자체는 친한 애도 많고 두루두루 친한 편인데, 조금이라도 소외 당하는 느낌 들면 바로 불안해져.

그냥 그 이야기에 잘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진짜 미칠 정도로 두려워. 항상 그러는 게 아니라 진짜 잠깐인데도. 평소에 소외 당하는 일이 거의 없거든.

그냥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는 이야기 하다가 말이 한 번 씹히거나 잠깐 겉도는 시간이 올 수도 있잖아. 나머지는 대부분에 시간은 소외 안되고 잘 어울려 놀고.

근데 그 잠깐의 시간조차 못 참겠어. 누가 나에게 항상 집중해주고 대화해줬으면 좋겠어. 안 그러면 너무 불안해.

내 무리 친구들이랑도 항상 같이 있어야 하고. 다른 애가 내 무리 친구들이랑 너무 친해져도 진짜 개불안하고.

나 진짜 이 성격 어떻게 고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