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19살 인문계 남자임 (글.잘 못써서 어색할 수 있음 ㅈㅅ)
가족구성원은 엄빠 형 있음
아빠랑 연을 끊고 싶음 이 생각을 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음
일단 아빠의 약력을 보여주자면
엄마 임신했을 때 밥 안쳐려온다고 팸(지금 폭력은 안씀), 화나면 뭐라도 부수는 타입, 중졸, 가부장, 자기 생각이 무조건 맞음,
잡심부름은 깨워서라도 시킴
이런 성격이라 어릴 때 울면 뺨 맞고 그냥 얼차려 받고 그렇게 컸음
가만히 있다가도 지 심심하면 아무 꼬장이나 만들어서 1시간씩
기합 한시간씩 지 꼴리는 대로 사는 사람임
밖에서도 그러냐? 그건 또 아님 가족 '외' 사람들한테는 그냥
자동 ATM임 밖에서는 자상한 아빠 코스하고 사기 당하고 댕김
(사기 당해서 반지하 원룸에 중딩때 끼지 삶)
계속 그렇게 크고 마음에 쌓아두다 보니 초등학교 5학년 쯤인가
스트레스성 편두통이 시작됨(매일매일 지옥 시작임)
계속 아프다보니 학교도 못나가고 친했던 친구하고도 멀어지기 시작함(원래 인싸기질임 회장도 나가고 그랬음)
그렇게 병원-집 이것만 반복 테크타다가 졸업함 존나 허무하더라
중학교 들어가서도 별반 다르지 않았음 3년간 학교 애들은 아픈애로 보고 그냥 NPC 취급 시작이였음. (은따 비슷했지)
심리적으로 좀 불안했는지 아빠한테 혼나고 맞는 꿈만 계속 꾸기 시작하고 중1? 그쯤에 공황발작도 하기 시작함
이짓을 한달정도 반복하니깐 죽을 거 같더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도 하고 치료도 하는데 내 안에 응어리진 아빠의
잔상이 남아서 날 계속 따라다니더라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병원만 다니니 친구는 당연히 없고 연락도 게임 광고만 뜨더라 ㅋㅋ 진심으로 죽고 싶었음
중학교 3년간 병원 생활땜에 기억이 없음 허무하더라
난 이 모든게 아빠한테서 비롯되었다고 봄 그래도 형은 성격이
유해서 괜찮았는데 난 예민해서 이걸 계속 들고 있으니
그런듯
고등학교 와서는 그래도 맞는 약 찾아서 호전된 상태로 다니면서
친구도 꽤 시귀고 그럭저럭 지냄
고등학교 와서는 아빠가 욕박는 일은 줄었는데 모든 일에
겐세이 넣고 사소한 거 하나 하나 트집잡음
옛날보단 성격은 좀 죽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아빠를 혐오함.
내 소중한 추억과 청춘을 통으로 잃어버렸으니깐
다른 집안 부모간 연 끊는 거 보면
내 수준하고는 너무 다르고 너무 클래스가 높아서
내 문제는 사소하게 보여서 내가 연 끊고 싶어하는게
내가 비정상인지 모르겠음
그정도면 끊고싶을만하지 당연히 원래 본인 문제는 다른사람들 문제랑 비교하는거 아님 남들이 어쨌든말든 자기가 힘든게 제일 중요한거임 - dc App
감사합니다.. 덕분에 확신이 생겼어요.
많이 힘드시겠네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불교를 좀 공부해보세요. 전생 업보라는게 계속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넌 넣낳은게 업보인듯
@ㅇㅇ 흠...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그리 뒤틀리니 세상이 그리 뒤틀려보이는겁니다.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다 생각할수도 있깄지만 결국 이렇게 만든건 자신의 전생에서부터의 방향이 이렇게 만든겁니다.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변화할수있도록 노력해보세요. 아직 늦지않았습니다.